2021년 01월 01일
어느덧 2021년이 밝았다. 사실 작년은 다른 건 다 제쳐두고 나에게 나름 의미있었던 한해였지만, 그만큼 실책도 많았던 해이기도 했다.
아무튼 일단 올해 목표들을 나열해보자면,
사실 코로나 시국때문에 안그래도 쉽지 않은 취직까지의 길이 더 험난해졌다. 따라서 위의 목표들이 제때 달성되지 않으면 내년까지 밀리거나 아예 작년같이 또다시 꼬여버릴 수도 있는데 이땐 ‘플랜 B’로 아래 선택지들 중 하나를 고려해볼 것 같다.
뭐 위의 ‘플랜 B’로 갈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, 일단 대비는 해둬야겠다.
물론 위의 사항들보다 더 중요한 건 코로나 같은 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 것. 아무리 취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는 해도 신체적/정신적 건강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까.
비록 두서없는 글이긴 했지만, 결론은 이렇다. 올해는 건강하게 지내는 걸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겠다는 걸…